전국 지자체 참전수당 23만 6천 원… 가이드라인 이후 29% 인상

국가보훈부는 2025년 1월 기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참전수당 지급 현황을 발표했습니다. 이번 조사에 따르면 평균 지급액은 23만 6천 원으로, 2023년 10월 가이드라인 발표 당시(18만 3천 원)보다 29% 인상되었습니다.

특히, 충남 당진시·아산시·서산시, 강원 화천군은 최대 50만 원 지급하며, 보훈부는 2025년 ‘광역단체’ 대상 2단계 가이드라인을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.

자료 출처: 국가보훈부 공식 발표 바로가기

✅ 전국 지자체 참전수당 지급 현황

1️⃣ 참전수당 지급 가이드라인

현재 정부는 65세 이상의 6·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월 45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며,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별도의 참전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지자체별 지급액이 차이가 있어, 국가보훈부는 2023년 10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단계적으로 인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.

가이드라인 주요 내용

단계	대상	권고내용ㅇ	시기
1단계	기초자치단체	지급액이 8만 원 미만인 지자체는 최소 8만 원 이상 지급	2024년 말까지
2단계	광역자치단체	기초·광역 합계액이 전국 평균(18만 원) 이상 되도록 조치	2025년 말까지

2️⃣ 2025년 1월 기준 전국 평균 지급액

평균 지급액 분석

전국 평균 지급액: 23만 6천 원
최대 지급액: 50만 원 (충남 당진시·아산시·서산시, 강원 화천군)
최소 지급액: 3만 원

금액대별 지자체 분포

지급액(만원)	지자체 수
12~15만 원	45곳
16~20만 원	62곳
21~25만 원	36곳
26~30만 원	56곳
31~35만 원	6곳
36~40만 원	17곳
41~45만 원	1곳
46~50만 원	1곳
51~55만 원	없음
56~60만 원	4곳

3️⃣ 광역 및 기초 지자체별 평균 지급액 비교

광역·기초 지자체 지급액

지역	광역단체 지급액(만원)	기초단체 지급액(만원)	지급액(평균)
서울	20	3~10	26.6
부산	13	0~20	17.3
대구	14	6~21	21.6
인천	10	5~12	18.8
강원	6	17~50	31.5
충북	6	15~25	25.4
충남	10	30~50	44
전북	4	8~11	13.2
전남	5	9~20	17

충청남도가 평균 44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급액을 기록, 이어 강원도(31.5만 원), 경상남도(27.1만 원) 순으로 나타났습니다.

4️⃣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선정 및 포상

우수 지자체 선정 기준

1단계 가이드라인(8만 원 미만 → 8만 원 이상) 이행: 16개 지자체
최고 지급액(50만 원) 지급: 충남 당진시·아산시·서산시, 강원 화천군

국가보훈부 장관 방문 일정

2월 18일: 충남 당진시
2월 26일: 경기 김포시

국가보훈부는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.

참전유공자가 해야 할 일 및 신청 방법

✅ 참전명예수당 신청 방법

대상: 65세 이상의 6·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
지급액: 월 45만 원
신청 방법: 거주지 관할 보훈(지)청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
필요 서류:
1. 참전유공자 증명서
2. 신분증 사본
3. 통장 사본

신청 바로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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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참전수당은 모든 참전유공자가 받을 수 있나요?
A1. 참전유공자(6·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자) 중 65세 이상이면 정부 지급 참전명예수당(45만 원)과 지자체별 참전수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.

Q2. 내 거주지의 참전수당 지급액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?
A2. 각 지자체 홈페이지 및 국가보훈부 홈페이지에서 지급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Q3. 참전수당 인상은 앞으로도 계속될까요?
A3. 국가보훈부는 지속적으로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며, 2025년에는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2단계 가이드라인을 시행하여 지급액을 상향 조정할 예정입니다.

자료 출처: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공식 발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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